BNK투자증권은 28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말했다.
박00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“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준비 5.2% 줄어든 3720억원, 영업이익은 22.3% 감소한 918억원을 기록했다”며 “지난해 동기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회복에 비바카지노 제동이 걸린 상황”이라고 밝혀졌다.
전00씨 연구원은 “날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1, 7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”며 “그러나 불법 온,오프라인 온라인카지노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(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) 그리고 강수량 증가가 6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”고 이야기했었다.
이 공무원은 “강원랜드의 3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예비 3.9% 줄어든 3216억원으로 예상된다”며 “8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 바이러스 정황 이전인 2018년과 비교하여 85%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9분기 역시 현 추세를 탈피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”이라고 지적했다.
그는 “불법 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서 좀처럼 COVID-19 이전 상태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”며 “하지만 중초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”고 전했다.
그는 “추가로 전년 배당성향 61.5%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30원”이라며 “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.6%로 매력적”이라고 예상했다.